그동안 수없이 많은 매체와 대화 속에서 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경우들이 있었다. 최근까지도 대화 중에서는 과거를 그리워하거나 후회하는 이들의 대화에서 우스갯소리로 소비되기도 한다. 그렇게 가끔 타임머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보는 이들도 있을 터, 나도 동일하게 어제 게으르게 보낸 내 자신이 후회스러워 하루 전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어쩌면 타임머신이 있다 한들 직관적 판단이 들어 이렇게 노트북을“휴식4. 타임머신이 있다 한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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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연결짓기
그렇게 우리는 생존과 행복을 동시에 달성하는 적응을 이뤄내야 한다. 여기서 건축은 건강한 적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건축물은 인간에게 생존의 적응과 행복의 적응을 동시에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순간 생존과 행복은 중첩된다. ‘행복의 건축’의 저자 알랭 드 보통은 건축이 행복의 가능성을 전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 의미는 이상에 따른 장소화에 따른 행복으로 볼 수 있을“건축과 연결짓기” 계속 읽기
휴식3. 지적 생산과 기술과 인간 사이에서의 적응
예를 들어 도서 한 권을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치자. 그 도서는 주제가 있어야 하고, 목차가 있어야 한다. 작가는 먼저 그렇게 나무 구조를 생성한다. 그러고 난 다음 그 나무 구조에서 나뭇가지들, 뿌리들을 생성한다. 전자의 과정은 목차 설정/세부 목차 설정/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들이고, 후자는 세부 목차에 따른 내용에 관한 자료 조사, 글의 흐름 설정 등이다. 전자에만 집중하면 그“휴식3. 지적 생산과 기술과 인간 사이에서의 적응” 계속 읽기
마션-생명을 위한 인류애, 그리고 과학기술
때는 2015년, 중학생이던 나는 영화 ‘마션’을 보고 맷 데이먼과 리들리 스콧, 그리고 화성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에 개봉했던 2014년 작품 인터스텔라와 함께 나의 학문에 관한 관심사는 물리학으로, 천체 물리학으로 향했다.(그 전 관심사는 오로지 농구였다.) 도서관에 무작정 찾아가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지구를 표현한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부터 그 도서의 후속 다큐멘터리의 진행을 맡았던 닐“마션-생명을 위한 인류애, 그리고 과학기술” 계속 읽기
‘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발표’에 대한 생각 정리 글
건축에서 창의적 해법은 해외에서는 외부 환경을 관계로 주된 평들이 이어지지만, 한국에서 ‘창의적’으로 해결했다는 부분은 환경보다 제도와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낀다. 한국에서의 건축법 제도 전반 자체는 생산에 비중을 둔 대량생산 효율을 위한 이념이기도 한 포드주의의 그림자에 있다. 미국에서는 그래서 20세기 중반부터 도시형태학이 중요 관심사로 나타났고, 이는 1970년대부터 기술의 발달과 함께 관계성에 대해 탐구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담론에“‘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발표’에 대한 생각 정리 글” 계속 읽기
머신러닝-딥러닝
매개변수(W) 값만 잘 조절한다면, 딥러닝이라는 과정을 통해 결과를 도출한다. -chatgpt 3.0의 용량은 0.7tb. 사용된 매개변수는 1750억 개. 0.7tb 정도의 용량 공간만 있어도 개인 컴퓨터에 인공지능을 설치할 수 있다. 우리가 기계학습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찾아낸’ 것이지, 프로그래밍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니게 된다. 기본 골격 -예를 들어 chatgpt는 2000줄이라고 한다-만 인간이 작성한다면, 그 이상으로 프로그래밍이 진행된다는 것이고, 이는“머신러닝-딥러닝” 계속 읽기
휴식2.ChatGPT
-건축 학업 AI를 활용해 특징 별 구분 점들을 쭉 나열하게 한 뒤, 각각의 주제에 맞는 사례의 세부적 그룹, 도서 등을 찾고 지식화 한다. 동시에 요약과 글 작성 기능을 통해 겉 가지를 탐구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각 사례의 세세한 설정 등을 모두 암기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 세세한 분류 체계를 내가 암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류에“휴식2.ChatGPT” 계속 읽기
무지로부터 파생된 두려움의 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점점 더 커지는 놀라움과두려움에 휩싸이게 하는두 가지가 있다.밤하늘에 빛나는 별과내 마음속의 도덕률이그것이다. 놀라움과 두려움의 유사성은,상상할 수 없었음을 자각한 것이고, 낯섬을 인지한 것이며, 이는 곧 나에게 쾌락으로, 삶의 목적으로 다가온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나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수없이 느끼고 겸손을 느끼며, 침묵에 잠겨 모든 것이 비어진다. 타불라 라사로 되돌아가는 이 숙연해짐. 나는 지금 이 글을“무지로부터 파생된 두려움의 글”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