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생겼다.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뮤지엄 산과 이화여자대학교의 부탁으로 안도 다다오의 두번째 강연이 열린다는 것이었다. 솔직하게 나는 안도 다다오의 사람이 궁금해서 예매를 했지, 그 강연의 내용은 상관 없었다. 도서에서, 영상에서만 보던 안도 다다오의 2023년 7월 15일 비가 내리는 오후 3시의 모습은 어떨까. 단지 그 뿐이었다. … 표현하는 것. 위트있게 표현한다는 것. 옆에 있는 관계를 중시하라는 것.“7.15 안도 다다오의 강연을 듣고.” 계속 읽기
카테고리 아카이브: 건축: 답사, 전시
[답사]서울도시건축전시관
시청역에서 내리거나, 서울광장에서 덕수궁쪽, 혹은 국립정동극장을 가려고 하는 이들에게 보이는 익숙하면서도 처음보는 듯한 건물이 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다. 사진처럼 1층으로만 되어 있고, 덕수궁 우측 돌담길, 국립정동극장으로 가는 가벼운 언덕길을 올라보면 건물의 천장은 테라스로, 마당으로 열려있다. 개방감은 당연하다시피 이미 당신이 이 건물을 인지하는 순간 느껴지며 건물의 전체적 분위기는 가벼움을 띤다. 이 건물의 역사는 대한제국 시절로 올라간다. 고종의 후궁이자“[답사]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계속 읽기
[답사] 메타버스 서울
어제 설날을 맞아 이모댁에 들렸었다. 사촌조카는 게임에 삼매경이었는데, 스마트폰을 보니 ‘로블록스’라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래픽은 언뜻 봐서 투박한데, 동생에게 설명을 들으니 게임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자유도가 엄청 높은, 가벼운 플랫폼 게임이라고 느꼈다. 문득 코로나-19 이전부터 주식시장으로부터, 주위 사람들로부터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메타버스의 정의에 따르면, 현실 생활과 거의 일치하고 그 안에서 금융, 학습“[답사] 메타버스 서울” 계속 읽기
[전시] How is Life?
2022.10.21-2023.3.19 https://jp.toto.com/gallerma/index_e.htm “Concerned by this situation(global issue about nature), we held a series of discussions with our committee members about the possibilities of what architecture could do for the Earth’s environment” … “This exhibition, themed “Designing for our Earth”, was developed out of our discussions and research, and it explores ways in which architecture and“[전시] How is Life?”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