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전시회를 보러 가면, 어느새 사진을 찍는데 열중해 있는 이들이 너무 많았다. 그들은 멈춰 있었고, 그들은 작품이 아닌 그들의 화면을 보고 있었고, 그들의 정적인 행동은 전혀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했다. 근데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도 모르게 사진이 이쁘게 나올 거 같은 구도를 잡고, 이는 곧 인스타에 올릴 목적의 사진들을 추구하고 있는 … 결국 허무할 뿐이었다. 나는 누구에게 보여주고“인스타그램” 계속 읽기

7.15 안도 다다오의 강연을 듣고.

기회가 생겼다.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뮤지엄 산과 이화여자대학교의 부탁으로 안도 다다오의 두번째 강연이 열린다는 것이었다. 솔직하게 나는 안도 다다오의 사람이 궁금해서 예매를 했지, 그 강연의 내용은 상관 없었다. 도서에서, 영상에서만 보던 안도 다다오의 2023년 7월 15일 비가 내리는 오후 3시의 모습은 어떨까. 단지 그 뿐이었다. … 표현하는 것. 위트있게 표현한다는 것. 옆에 있는 관계를 중시하라는 것.“7.15 안도 다다오의 강연을 듣고.” 계속 읽기

조경과 건축에서 컨셉으로

landscape architecture. 환경과 조경. 조경과 건축. 환경과 조경이라는 잡지를 쭉 읽어 보았다. 이상을 실현시키는, 조형의 논리와 미학이 더 접근하기 쉬운 부분은 조경이라고 본다. 건축물의 단지를 설계할 때, 그 빈 공간은 조경이 된다. 조경은 곧 건축물과 어우러져야 하는데, 소통은 필연적이게 된다. 그러나, 그 우선순위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거주의 목적으로는 주택으로써 부동산의 경제적인 중요도가 높으므로“조경과 건축에서 컨셉으로” 계속 읽기

브레인스토밍 – 건축에 대한 태도

모더니즘의 논리는 미학에서 정치성을 담고 있었다. 이는 곧 근대성이었고, 건축에도 마찬가지였다. 시대적 사명을 말하며 이는 전쟁을 전후로 가속화가 되었고, 건축은 전위병(아방가르드)의 대표자였다. 그렇게 팍스 아메리카나 시기를 넘어 1970년 오일 쇼크가 일어나고, 건축계는 많은 변화가 불어왔다. 1960년대에는 일본에서 유기체적 건축 운동인 메타볼리즘이 일어났고, 오일 쇼크 이후 건축계의 흐름은 에너지 안보의 국제 정세와 동시다발적으로 에너지 관리 측면으로“브레인스토밍 – 건축에 대한 태도” 계속 읽기

건축적 분석 – 노매드랜드

노매드랜드(2020) (과제였습니다..) 주거 공간은 집과 항상 같을 수 없다. 집이 있어도 주거를 못 하며, 집이 없어도 주거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집이 없고 주거도 못하는 이들도 있다. 그렇게 영화는 시작이 되고, 영화의 흐름은 이렇게 유랑족(Nomads)의 삶 보다도, 그 경계부에 위치한 어느 한 남편을 잃고 고향을 잃은, 배경으로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한 여성을 조명하며 의미를 넓고 깊게“건축적 분석 – 노매드랜드”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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